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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 두가지입니다.

 

야경사진 찍어러 가서 이쁜 애인 얼굴이랑 야경을 같이 담고 싶어요!!!!

노을찍어러 가서 이쁜 노을과 애인을 같이 담고 싶어요!!!!!!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설정1 ----------------------------------------------

 

아름다운 야경이 보이는 곳에 애인이랑 손잡고 올라갑니다. 혹은 아름다운 노을을 보러 애인과 같이 갑니다. 역광에서는 와우 ~~ 빛이 너무 이쁩니다. 야경에서는 보케가 나오게 하면서 애인의 이쁜 얼굴을 환상적으로 담는 상상을 하고 올라갑니다.

 

"자갸!!! 우와! 여기 너무 이쁘다 서봐~~ ^0^;;"

 

찰칵!!~~

 

"얼굴이 안나오자나!!!~~ -_-;;;  다시 찍어봐!!!!"

"알았어!!! ^^;;;;;"

 

찰칵!!~~

 

"뒤에 배경이 안나오자나~~~~ -_-;;;"

 

뭐가 문제일까요 ^^

뒤쪽에 맞추면 앞이 안나오고 앞을 나오게 하면 뒤가 안나온다

 

 


이런 상황이 오면 인터넷 뒤져서 본게 생각이 납니다.....

맞다 플래시를 사용해야지 하고 찍습니다

TTL모드가 오토라고 했지? 히힛~ 난 천재야~~

 

"자갸 이런데서는 플래시 라는걸 쓰는거야!! 내가 쫌 알지~~ 자 김치~~~"

 

찰칵!!~~

그리고 나온 사진을 보면서 황급히 감춘다.

얼굴이 오타꾸처럼 나오고 눈이 드라규라처럼 빨간색으로 나오고 난리다...

 

 

여친이 "사진 어떻게 나왔어 자갸~~ 쫌 보자~!!!" 하고 말하면

우린 이런말을 합니다.

 

"아! 여기 별로네~~ 역시 사진은 마음으로 담는거야!! 와 좋다!!!"

 

사진삭제~~ 삭제 삭제 삭제~~~~~~~

 

그리고 돌아와선 조용이 플래시를 장농에 넣으면서 생각합니다

 

"역시 조명은 자연광이 최고야~ 드럽게 무겁네 ~~!!!!"

 

----------------------------------------------------------------------

 

이런경험들 많이 하셨죠?

 

오늘 이런 경험 하셨던분들 고민 해결하고 갑시다. ^^;;;;

 

사람눈으로 볼때는 정말 다 보이는데요~~~ 배경도 이쁘고 이쁜 애인 얼굴도 잘 보이고 이놈의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놈이 엉망으로 찍어 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눈이 카메라 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대로 찍는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부분을 가지고 이런 결론을 내릴수 있을까요?

사람의 눈과 카메라에는 다이나닉레인지 또는 계조라는것이 있는데 이게 또 무슨 어

려운 단어냐 하는 생각을 하실껍니다. 그냥 명부와 암부의 차이에 대한 인식하는 정도? 이렇게 생각 하시고 이 단어는 외우시면 됩니다.

 

다이나믹 레인지가 니콘이 짱이야 역시 암부의 디테일은 이 카메라가 좋아 등등 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 셨을겁니다. 요즘 말 줄임말을 쓰듯 그냥 명부와 암부의 차이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명부나 암부가 디테일하면 할수록 보이는것 같이 사진이 나오겠죠?

 

이건 상식으로 쫌 알고 넘어가야 할부분도 있습니다

사람의 눈이 인지 할수 있는 밝기의 범위는 대략 16스탑정도 대략 65536배의 밝기 차이를 극복하면서 사물을 바라볼수 있지만 최신의 DSLR의 경우에도 6스탑정도 64배의 밝기 차이만 표현할수 있습니다. 차이가 어마 어마 하죠?

왜 눈으로 보이는데로 안찍히는거야? 그건 당연한 겁니다 너무 자책들 마세요 ㅋㅋ

 

 

요즘 나오는 최신형 카메라 광고를 보시면 저감도에 좋다 등등 이런게 이런말입니다. 고감도 바디나 밝은 렌즈를 사용한다면 배경과 피사체의 노출차이를 극복하고 암부의 디테일한 부분이나 명부의 디테일한 부분을 연출하기 더 좋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빛이 없는 부분을 어떻게 밝게 인위적으로 찍을수 있을까요? 바디의 한계가 있고 렌즈의 한계가 있으니~~ 뭐 어려운말 다 뺴고 가만 생각 해보시면 빛만 있음 됩니다. 우리가 빛을 만들수 있는건 뭐?? 바로 스트로브를 이용해서 만들어 낼수 있죠.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도 알았습니다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요?

플래시를 사용하면 됩니다...

 

근데 플래시를 켜 보니 뭐 이상한 상형 문자들이 즐비 합니다. 일단 재껴 둡시다

언젠가는 또 이런걸 다룰꺼니까요 ~~ 오늘은 필 플래쉬 기법 이거만 집중 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우리가 제일 많이 많이 겪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역광입니다 이쁜 꽃이나 사물 애인 등등이~~

 

인터넷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먼저 찾아 지는 단어가 하나 있을겁니다

 

 

필플래시(fill flash) 기법 !!!!

 

이건 또 무슨 외계어 인가 하시겠지만 쫄지말고 ~ 말을 풀어 보면 됩니다

플래시 빛으로 (flash) 채운다 (fill).... 어디를? 빛이 없는곳을 빛으로 채운다. 플래시를 이용해서 ~~ 필플래시 하면 쫌 뭔가 있어 보이죠?

그냥 어두운곳을 플래시의 빛으로 채우는 촬영기법입니다.

주광을 보조하는 조명으로 사용하는 촬영기법이라고도 합니다.

 

간단합니다 그죠? ㅋㅋㅋ

 

근데 이게 쓰는 모드에 따라서 측광방식이나 등등 뭐 이런게 있습니다. 이건 여기서 배우시고 찍으시면서 이상한건 또 자기가 바꾸다 보면 자기의 스킬이 되는겁니다. 말로 해줄수 없는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중요한건 이런 기본적인 상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를 하면 자기것이 되지만 외우기만 해서는 자기것이 안된다는겁니다.

 

이상한 단어 하나 나오면 외우지 마세요.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OK? ^^


필플래쉬!!

 

어떤경우에 사용하는걸까요?

한낮이나 노을질때 아침 해가 뜰때 등등 많이 겪어 보셨을겁니다.

순광(태양을 등지고 있는상황)보다는 역광(태양을 마주보는 상황)에서 이쁜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왜냐구요? 빛이 많으니까요 ㅠㅠ;; 우린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물감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출 할수 있는 껀덕지가 많으니 ^^~~ ㅋㅋ

 

역광상황에서 배경에 노출을 맞추면 앞에 애인 얼굴은 안나오고 이쁜 애인 얼굴 맞추니 또 배경은 아에 안나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걸 필플래시 기법이라고 해두죠 뭐 ^^;;;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죠? 그냥 이렇게 이해 하시고 넘어 갑시다.

 

담에 역광에서 사진 잘찍으면 주위에서나 애인이 이런이야기를 합니다

 

"어머!! 오빠 이 사진 어떻게 찍어?"그럴때 우린 이렇게 이야기 한마디 하면 됩니다.

"응! 필플래시 기법으로 찍었는데 쫌 괜챦지?"

 

ㅋㅋㅋ 그럼 전문가 처럼 보인다는 ~~ ^^ 이럴때 써먹기 위해서 이거 이해합시다.

 

그럼 어떻게 찍냐구요?

 

먼저, 저 같은 경우는 M모드만 쓰기 떄문에 카메라 바디의 노출은 배경을 맞추고 어두운 피사체(인물이나 꽃이나 등등)는 카메라 플래시의 빛으로 노출을 맞춥니다.

간단하죠?

 

 

먼저 카메라로 뒷 배경을 측광합니다 뒤에 배경이 잘나오도록 그리고 한컷 찍어보면 아마 피사체는 까맣게 나오던가 아에 안나오고 희미한게 나오던가 하겠죠?
그럼 지금의 세팅 값을 기억하고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중 하나만 가지고 다시 앞에 피사체가 잘 나오는 세팅값이 얼마인지 봅니다.




그리고 세팅값만큼 플레쉬를 더 밝게 혹은 어둡게 하면 피사체 배경이랑 피사체가 같은 노출로 찍히겠죠?

 

예를 들어 처음 배경만 촬영했을때 F4였으면 두번째 촬영시 피사체가 보이는 밝기일때는 F1.8이다 하면 F값의 차이만큼 플래시의 밝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

간단하지만 이게 또 몇 스탑만큼 움직인다 이런거 설명 할려면 길어지니 ~~ 그냥 대충 보시고 차이가 이정도면 3스탑인것 같다 하면 플래시 밝기를 3단계정도 올려서 찍어보세요 ^^;;;;; 이건 나중에 또 따로 설명을 드릴꼐요 ^^;;

 

그리고 테스트 샷을 날려 봅니다. 그럼 아마 배경과 피사체가 어느정도 밝기 차이가 잡히면서 나오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피사체가 너무 밝으면 플래시 광량을 내려주시구요 너무 어두우면 플래시 광량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한칸 씩 왔다 갔다~~~ ^^

간단하죠?

 

여기서 중요한 팁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듯한 밝기로 촬영한느겁니다

너무 밝게 하면 부자연스럽답니다 ^^

 

 

 


노출값을 적절히 고정하지 않고 어두운 피사체에 플래시를 발광하는 촬영을 하게 되면 일명 동굴현상이라고 하는 피사체만 나오고 주변은 전부 시커멓게 나오는 사진도 촬영하게 되고 아니면 반대로 피사체와 배경이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부자연스러운 마치 합성한듯한 사진이 나오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를때 우린 쫄지 말아야 합니다. 아 이건 무엇때문에 이런거구나~~ 배경의 노출을 제대로 안맞추었거나 아이면 앞에 피사체의 노출의 과다하구나 판단하고 고쳐 주면 됩니다.

 

피사체의 노출은 플래시의 밝기로 맞추고 배경의 노출은 카메라 바디로 맞추어야지 하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런 저런 사진 찍다보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면 응용이 가능합니다.

 

일부러 동굴 현상으로 찍는분도 많고 일부러 배경과 노출차를 커게해서 사진의 느낌을 살리는분도있습니다. 중요한건 이런 것들을 우리가 조절 할줄 알아야지 찍다보니 나온다는 그런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

 

간단하지만 복잡하게 설명을 드렸나요?

ㅋㅋㅋ

고속동조니 저속동조(슬로우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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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감성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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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우리는 플래시 라는 것을 사용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플래시를 한번 사용해 보고 조용히 플래시를 가방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 다시는 꺼내지 않습니다. 

사진은 그냥 눈으로 보고 마음에 저장하는 거야 하면서~~

 

 

빛이 없는 곳에 빛을 주고 빛이 모자란 부분은 채워주는 아주 유용한 도구인데 말입니다. 잘못 쓰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플래시 이놈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 새로운 사진에 대한 눈을 뜨게 됩니다.



 

 

 

먼저 플래시를 보시면 TTL 모드 라는 것이 보입니다.
이게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카메라를 찍을 때 바디에서 보던 오토 모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럼 그냥 TTL모드를 놓고 찍으면 되는데 왜 난 이쁘게 안 나오는 거야? 하실 겁니다.
이것 또한 카메라를 찍으실 때 오토 모드로 찍으실 때와 A모드나 M모드로 찍을 때 사진이 전부 틀리게 나오는 것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 TTL모드라는 것을 이해해서 응용해보면 이 의문은 아주 쉽게 풀립니다.
TTL = Through The Lens 풀어보니 렌즈를 통해서 뭘 한답니다 ^^ ㅋㅋ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건 뭐겠습니까? 빛이죠 뭐 ~~ ^^

 

아래그림을 보시면 DSLR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런식으로 렌즈를 통해서 빛이 들어오는것을 측정하는겁니다 ^^

복잡하니 아 이런거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TTL모드는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와 노출 광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방식으로 캐논에서는 E-TTL, 니콘에서는 I-TTL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뒤에 글이 똑같으니 TTL입니다. TTL 앞에 I나 E가 붙은건 제조사 마다 이름을 틀리게 붙인것 일뿐 그냥 뭐 별다른건 없구요
각 제조회사에서 제공하는 TTL은 다 틀린 자신들만의 신호를 주고 받기 때문에 바디와 플레시가 동일한 TTL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냥 공용으로 만들면 되지 참~~ 소비자 힘들게 말입니다. 뭐 회사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자기들 회사 제품을 쓰라는 것이겠죠?


그래서 플래시를 구매하실 때 자신이 가진 카메라 바디 회사 제품의 TTL이 지원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요즘은 또 이런 것 필요 없이 동조기에 모든 회사 TTL이 지원되는 제품도 있지만 일단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삼천포로 빠지면 안되니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플래시의 기본원리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위의 그림은 셔터를 눌렀을떄의 빛이 들어오는 곳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막이 열리면서 상이 이미지에 맺히는거죠.

 

TTL모드를 사용해서 카메라를 촬영하면 셔터를 누르는 순간 플래시는 예비발광을 해서 피사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의 양을 렌즈를 통해 평가측광 방식으로 계산해서 지금 촬영조건에서 필요한 플레시의 밝기 광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여기서 보시면 우리가 위에 봤던 그 내용이죠 렌즈를 통해서 Through the lens = TTL 이겁니다. 그리고 그 조절된 광량으로 한번 더 발광을 하면서 사진을 찍게 됩니다. 셔터 누르는 순간 예비 발광해서 피사체를 측정하고 돌아온 그 빛을 계산해서 찍을 때 다시 한번 발광 하는 겁니다.

 

내 플레시로 찍어 봤는데 한번 밖에 발광 안하는데요?

이러시는 분 계실겁니다. 거짓말 거짓말이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너무 빨라서 우리 눈으로 확인하는건 쫌 힘듭니다.
단,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해 드릴 슬로우싱크로 모드에서 후막동조를 사용하면 플래시가 두번 터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일반적인 플래시 사용 조건에서는 너무 빨라서 안보인답니다.



 

자 어쩄던 TTL모드라는게 어떤건지 대충 감을 잡으셨을텐데. 여기서 의문점이 들지 않으세요? 내가 셔터를 한번 눌렀는데 카메라는 어떻게 두번을 일을 하지? 그리고 중간에 말하던 후막동조니 이런걸 하면 왜 두번 터지는게 눈에 보이지? 하실겁니다

 

셔터막이라는건 선막과 후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진 찍을 때 찰칵 하죠

찰~~~ 할때 선막이 열리고
칵~~~ 하면서 후막이 닫히는 구조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

 

출처 유튜브 Inside a Camera at 10,000fps - The Slow Mo Guys
https://www.youtube.com/watch?v=CmjeCchGRQo&t=10s

 

동영상을 보시면 처음에 거울 같은것이 올라갑니다. 저것은 위에 구조에서 보여드린 rotation mirror(반사경,이동식거울)입니다. 거울이 올라가고 난뒤 갑자기 뭐가 아래로 사라지면서 뒤에 이미지 센스가 보입니다. 


사라진 막이 바로 선막입니다.

그리고 쪼금있다 위에서 또 막이 하나 떨어지는데 이게 후막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선막과 후막은 바로 이부분입니다

 

 

 

이제 선막 후막이 어떤건지 확실히 아시겠죠?

 

말이라는게 분리해서 보면 아주 쉽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 선막동조 후막동조
선막(카메라바디에 선막이 열리는) 동조(같이 플레시가 터진다?) 동조한다는 의미는 아실 듯 ^^ 어떤 일에 동의한다 뭐 이런거니... 
후막(카메라바디에 후막이 닫히는) 동조(같이 플래시가 터진다?)

 

아!!!! 카메라 바디에 선막이 열린 직후에 플래시가 터지면 선막동조라 하고 후막이 닫히기 직전에 플래시가 터질때는 후막동조라고 하는구나..


그게 뭔진 몰라도 이해는 됩니다. 지금 인터넷으로 이 두가지를 검색해 보시면 어마

어마한 정보가 나올겁니다 ~~ 참조하세요 ^^


선막동조나 후막동조는 적어도 1/20초 이하의 느린셔터 스피드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보다 빠른 셔터속도에서는 두가지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이정도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건 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설명 들어갑니다.

지금 까지 설명 드린걸 간단하게 요약해 볼까요? 여러분이 카메라에 플래시를 장착하고 TTL모드로 사진을 찍는다면

 

step 1. 셔터를 누르면 예비발광 해서 빛을 쏘아서 피사체에 플래시 빛을 보낸다.

 

step 2. 예비 발광해서 반사되어 돌아온 빛을 카메라 바디에서 평가측광으로 계산을 해서 피사체에 필요한 양을 계산한다.

 

step 3. 계산된 빛의 양을 가지고 본 발광량을 결정한뒤 셔터막을 열고

 

step 4. 플래시를 발광한뒤에 셔터막을 닫는다

 

step 5. 발광된 빛으로 찍힌 피사체의 이미지를 카메라에 저장한다.


TTL모드에서 찍으면 이렇게 간단하게?? 카메라가 작동을 하는겁니다.

 

M모드에서 1/60초를 두고 조리개 값은 F5.6, ISO는 200을 놓고 TTL모드로 찍은뒤 플래시 광량이나 바디의 조리개값을 조절해서 한번 찍어보세요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는 기본적인 촬영값입니다.

 

그럼 바디 세팅 값은 어떻게 해야 하는데?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 적어 카메라 세팅값 적어드립니다. 근데 저게 정답은 절대 아니죠?

일명 국민 세팅값입니다 ㅋㅋ


 

플래시를 사용할때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 이제 원리를 알았으면 응용을 해야 겠죠?
선막동조니 후막동조니 고속동조니 뭐 어려운 말들 막 나오고 ~ 

이런 응용법이 많습니다


응용법이 아니라 찍는 방법이죠 ^^ 앞으로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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